Ⅰ. 훈쓰 Story/ 일.상.다.반.사.

KTF EVER T1000 - 이틀 사용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05. 12. 2. 14:32

요즘들어 사진을 정말 못찍는다ㅠㅠ 역시 사진은 자주찍어야...



* 가격대비 성능비 최고 !!!

- 깨끗하게, 안전하게 써보려는 생각에서 케이스를 씌웠는데,
케이스를 씌워놔도, 생각보다 예뻐서 만족스러웠다.

- 외부에 있는 메뉴들 조작하는 버튼이 좀 작아서, 가끔 원치않았던
버튼이 눌러질때도 있는데, 이것은 적응하면 괜찮아지리라본다.

- 다른 MP3폰을 써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하지만,
MP3넣는 과정이 너무나도 간단하고 빨라서, 외장메모리를 질러야겠다는
지름신이 강림하시려고 대기중이다.
(핸드폰 기본메모리가 60메가 밖에 안되는데다가, 그 메모리는 핸드폰의
기본데이터도 함께 쓰는 메모리기에, 외장메모리 256 또는 512를 지르고 싶은 욕망이...ㅠㅠ)

- 컴퓨터 USB포트에 연결시 하나의 이동식디스크로 인식을 하면서, 윈도우즈에서
늘 하던 방식으로 파일을 넣고 삭제할수 있어서, 핸드폰을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쓸수 있을것 같다.

- 텍스트리더 기능이 있어서, 텍스트파일로 작성된 이북을 넣어서 읽을수도 있다
물론, 한권의 책을 핸드폰으로 다 읽게 될지는 미지수지만, 개인적으로
공부에 필요한 파일을 간단히 텍스트 파일로 만들어서 핸드폰에 넣고 다니면서
짬짬이 보는데는 꽤나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 멀티태스킹. 예를 들어 MP3를 들으면서, 문자를 보내는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수 있어, 꽤 편리하다.

- 카메라 쥐방울만한 렌즈에 CMOS센서 130만화소. 그런데 생각보다는 잘나온다.
별부담없이 셀카찍고 길고양이들 사진찍고, 노는 용도로 찍기에는 충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