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성폭행 동영상 제작...그 한계의 지점에 대한 아쉬움.
살짝, 인터넷을 강타(?)했던, '여학생 성폭행동영상' 이것은 뉴미디어의 단점을 알리기 위한 하나의 실험극이었다고 합니다. 아래는 그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입니다. 잠시잠깐, '케빈스페이시' 주연의 '데이비드 게일'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되기때문에 언급하긴 그렇지만, 사형제도에 대한 문제제기를 위해, 영상을 만들고 온몸으로 그것을 보여주었던, 영화의 줄거리. 그런 류의 시도에서 모티브를 받은듯도 해보입니다. 그런식의 실험정신을 가지고, 무언가를 찍어보고자 했음은 느껴졌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건, 1/뉴미디어의 단점을 타격하려 했다고는 하나, 그 과정에 있어서, 굳이 '여성 성폭행'이라는 자극적 퍼포먼스를 동반했어야 했는지. - 실제 대한민국에서는 신고된 사건보다, 훨씬더 많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