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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훈쓰 Story/ 훈쓰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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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년 기념 선물 - 시계 (G-SHOCK, BABY-G) 오늘은 부처님오신날. 석가탄신일. 하여간 요즘 계속해서 정신못차리고 살고 있다보니, 포스팅이, 노래방에서 한 템포씩 박자 놓치는 박치마냥, 이 모양, 이꼴이다. 지금으로부터, 10일전 5월 14일은, 우리 커플의 7주년 기념일이다. 이제 4월 7일 결혼기념일이라는, 위력강대한 기념일이 새로 하나 추가되게 될터이지만, 어쨌거나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해준 2000년 5월 14일을 기념하는 자체행사(!)는 여전히 우리커플의 중요한 기념일로 남아있을 것이다. (SHOW ! 끝은 없는거야.~ ...... ;;;) 뭐, 사설이 길었고. 이번 7주년 기념선물로 마련한것은, 시계였다. 좀있으면 다가올 무시무시한 여름의 더위에 맞서, 여름용 시계를 구입한 것인데. 현재까지는 대략 만족 상태. 나는 지샥 뉴머드맨 잼인컬러 ..
MemoRive Slim 2GB (SLC칩) 혹자들은, USB메모리가 '현대인의 필수품'이라는 말을 하기도 하던데, 어쨌거나 노트북과 함께 필요성이 느껴졌기에 구입을 했다. 이런 류의 제품을 구입할때, 늘 그렇듯. 스펙을 파헤치고, 'USB사용자모임' 같은 카페에 가입하여 정보를 뒤적이다보면, 쓸데없이 눈만 높아지고, 가격대만 상승한다. 나도 한창 정신못차리고 있다가, 찬물로 샤워한번 하고, 적당한 스펙에 적당한 가격의 것을 주문했다.(비교적 저가의 제품군들 중 골랐다는게 정확하겠다.) 처음에 [4GB/SLC칩]인것을 알아보다가, 초장부터 그렇게 질러놓을 필요가 없다고 스스로를 의식화해나갔고, 2GB짜리에서도 속도가 좀 빠른 녀석(읽기 30Mb/sec, 쓰기 20Mb/sec)에 잠시 현혹되었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비교적 저렴한 녀석으로 2개를 구..
[샤프] Rotring 600 ( 로트링 600 ) 로트링 제도 샤프 펜슬 - 로트링 600 로트링 600샤프는 올 메탈로 중량감과 존재감이 매력입니다. 「정확한 선이야말로 아름다운 선」로트링의 신념과 정열이 지금의 로트링600에 있습니다. 로트링이 프로를 기르고, 프로가 로트링을 기른다는 정신!! 이젠 당신도 오늘부터 로트링의 팬이 됩니다.!!! - 듀티프리 제품설명 中 이미 단종된 로트링600. (그런데 샤프펜슬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에서는 물량이 풀리고 있다.-_-;;;) 정말 깔끔하고 군더더기 하나없는, 진정 독일틱(?)한 제도용 샤프펜슬이다. 다양한 기능성 같은것은 전혀 없는 클래식컬한 샤프펜슬. 이 샤프의 외양을 보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 많이 보아왔던 모양새라고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한번 그 로트링 600의 외양을 살펴봅시다. ..
[샤프] Pentel ERGoNoMIX - 코르크버젼 그립부에 아키타향나무분을 첨가하여 향나무의 향기가 은은하며, 편한 필기감과 함께 릴랙스 할 수 있는 샤프입니다. 천연소재, 코르크 형식으로 그립부분이 이루어져 있으므로 장시간 필기시 손에 땀이 베이지 않습니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입니다. 에르고노믹스 샤프는 필기구를 사용할 때의 손가락이 닿는 4지점에 착안하여 신고안의 리어그립이 4지점에 피트하는 것에 의하여 안정된 필기감과 함께 손가락의 피로를 덜어줍니다 - 듀티에 나온 제품설명 中 현재 우리나라에는 고무그립버젼만 출시되어있고, 코르크 그립버젼은 미출시상태인데. 사실 두 버젼사이에 필기시 체감적 차이는 없는듯하다. 단. 두 버젼사이에 가격차이는 체감가능한 정도로 존재한다.-_-;;;(가격대비 성능비로는 당연히 고무그립버젼 추..
[샤프] Pentel PG5 너무나도 많이 알려져있는 Pentel PG5. 문구점에선 'A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한다. 가격대비 성능비가 우수한 제품이며, 널리 알려져있는만큼 또한 널리 쓰이고 있다. Pentel의 보편적 제도용 샤프라 할수 있겠다. 출시된지 20여년이 흐른 지금도 많은 이들에의해 쓰이는 샤프. 긴 세월동안 많은 사람들에 의해 그 성능을 검증받은 제품이라 할수 있겠다, 그립감과 필기감은, 생김새만큼이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느낌을 준다. 또한 뒤에 은색커버를 돌려서 빼야만, 샤프심 뒷뚜껑을 분리할수 있어서 샤프심 뒷뚜껑의 분실될 가능성이 희박해서 좋다. 이 샤프를 처음에 쓰면서 느낀것. 국산 1000원짜리 제도샤프와 가장크게 다른점은, 바로 샤프심이 나오는 길이와 그 일정함이다. 샤프심이 나올때 나오는 길이가 ..
[마우스] 로지텍 G1 Optical Mouse (& 마우스번지) First Hardcore Gaming G-series mouse !! G1 Optical 명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던 로지텍 MX300의 업그레이드 모델. 현재 임요환선수가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이기도 하다.^^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분은, 현재 전용 마우스웨어가 출시어있지 않다는것과, 유광이라 쉽게 땀이찬다는것. 그러나, 전용 마우스웨어는 셋포인트로 11월말(며칠후에)에 출시될것이며 땀에 관한 문제도, 손이 너무 건조해서 문제인 나에게는 그닥 큰문제가 못된다. 오히려 마우스가 손에 착 달라붙는 듣한 그립감을 느낄수 있다. 스타크래프트 소수유닛 컨트롤에 있어서는 그 누구도 따라올수 없는 경지에 올라서있는 '황제' 임요환선수가 쓰고 있는 마우스. 그만큼 마우스감도가 좋다는 얘기^^ 물론 좋은 마우스를 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