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이스 냥이 - 학대의 상처를 가졌던 화검이
뭐, 블로그가 거의 고양이판이 되어가는 것 같기는 한데 -_-;;;, 뉴페이스 화검이(이하 '검이')를 소개하는 일을 빼놓을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다. 그런데, 포스팅을 하면서, 화들짝 놀란 것은, 화검이가 들어온게, 6월 14일 새벽이니, 검이가 들어온것도 벌써 한달이 다되어간다는 것. 시간은 빠르구나. 위에서 말한 대로, 때는 6월 14일 새벽이었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던 날. 나는 다음날 있을 시험으로 밤샘을 하다가, 와이프님께 1시간만 눈좀 붙일테니, 깨워 달라는 부탁을 하고, 잠시잠깐 눈을 붙였다. 얼마간 잔 것일까. 비몽사몽간에 와이프님의 다급한 목소리를 듣고는 놀라 잠에서 깨었다. 아직 잠이 덜깨서 정신을 못차려서인지, 눈앞이 뿌옇게 되어있는데, 와이프님의 손에 들려있는, 작은 고양이 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