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임요환 vs 최연성 : 신한은행배 8강(1주차)-3경기 테테전. 좀 풀어서 말하자면 테란대 테란전. 사실 일반적으로 상당히 지겨운 경기. 경기보기도 전에 왠지 좀 지루한 느낌이 들게 마련인 경기. 그/러/나 !!! 임요환과 최연성이라는 네임밸류는, 경기 시작전부터 나를 기대감에 부풀게 했다. 테란의 황제...뭐랄까 알수없는 기대감을 가지게 만드는 임요환. 거기에 누구랑 하더라도 다 이길것만 같은 포스의 최연성. 이 둘이 8강에서 만나야 했다는건 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물론 나는 그분을 응원했다. 그렇다고 최연성이 싫지는 않았음을 밝혀둔다. 그분 ^^;;;은 나처럼 아저씨들조차 스타크래프트 경기를 보러 TV앞에 모이게 만드는 그 무언가가 있다. 특히 임요환의 등장. 그리고 2001년의 전성기의 그 신비로움과 막강함을 기억했던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그럴것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