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00만 관객향해 다가간다는 '왕의남자' 드디어 보았습니다 !!!
원래 별생각없이 있다가, 남들이 하도 많이 본다 하길래, 간만에 극장나들이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겨봤다. 새삼 느끼는거지만, 요즘 극장들 참 좋더라. 특히 예전 극장들은 좌석이 안편했는데, 요즘극장들은 좌석도 편하고, 또 앞좌석의 뻔뻔한 큰바위들의 압박('뻔뻔한'이라는 말을 붙이는 이유는, 나도 큰바위이나 나는 양심적으로 상체를 아래로 수그리는 쎈스넘치는 에티켓을 발휘해 왔었다.)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경사진 좌석배치. 이게 너무 맘에 든다.
영화표도 참 예뻐지고... (흑ㅠㅠ 이러니 꼭 시골촌놈이 서울처음올라와서, 넋나간 모습?)
뭐 이 포스팅에서 '왕의 남자'에 대한 어떤 영화평같은 것을 쓸생각은 없다.(사실 쓸 능력도 안되고...ㅠㅠ)
그냥 2006년 2월 1일에 '왕의 남자'라는 영화를 보았다는 기록성 포스팅.
왜이리 나초가 땡겼는지... 치즈소스 듬뿍 찍어서, 짭짤한 나초를 바스락~하면서 먹는 맛도 꽤 좋았다. 근데, 역시 영화관에선 팝콘이 제일 편한듯. 나초는 소스찍어서 먹는 압박(?)때문에, 영화보면서 먹기 불편할것 같아서 그냥 영화시작전 예고편과 광고나올때 후딱 먹어버렸다. 역시 영화볼때는 안보고 손으로 한웅큼 집어 먹을 수있는 팝콘과, 칼칼한 목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콜라의 조합이 최고 같다.
시간이 조금 남길래, 여자친구님과 손잡고 상암CGV 돌아다니고, 사진도 찍고 그러다가 10분전 입장.
카메라가 상태가 안좋아서 주책없이 전원이 자꾸 꺼지는 바람에 셔터타이밍을 계속 놓치곤 했고, 똑딱이의 압박으로 그다지 건진사진을 별로 없지만, CGV 안에는 조명이 예쁜곳이 참 여러군데 있었다. 다음에 좀 여유있게 와서 시도해봐야겠다.
<< 영화를 보는 내내 들었던 의문점 단 한가지 >>
왜?
왜?
왜?
왜?
감우성이 아닌 이준기가 이렇게 떴던거지??
감우성과 정진영의 연기가 정말 장난 아니던데...
원래 별생각없이 있다가, 남들이 하도 많이 본다 하길래, 간만에 극장나들이하면서 문화생활을 즐겨봤다. 새삼 느끼는거지만, 요즘 극장들 참 좋더라. 특히 예전 극장들은 좌석이 안편했는데, 요즘극장들은 좌석도 편하고, 또 앞좌석의 뻔뻔한 큰바위들의 압박('뻔뻔한'이라는 말을 붙이는 이유는, 나도 큰바위이나 나는 양심적으로 상체를 아래로 수그리는 쎈스넘치는 에티켓을 발휘해 왔었다.)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경사진 좌석배치. 이게 너무 맘에 든다.
여자친구님께서 쏘신 영화표 두장 !!!
영화표도 참 예뻐지고... (흑ㅠㅠ 이러니 꼭 시골촌놈이 서울처음올라와서, 넋나간 모습?)
뭐 이 포스팅에서 '왕의 남자'에 대한 어떤 영화평같은 것을 쓸생각은 없다.(사실 쓸 능력도 안되고...ㅠㅠ)
그냥 2006년 2월 1일에 '왕의 남자'라는 영화를 보았다는 기록성 포스팅.
내가 쏜 세트메뉴. 내가 하도 나초나초 노래를 불러서, 나초가 포함된 세트를 여자친구님께서 허하심.
왜이리 나초가 땡겼는지... 치즈소스 듬뿍 찍어서, 짭짤한 나초를 바스락~하면서 먹는 맛도 꽤 좋았다. 근데, 역시 영화관에선 팝콘이 제일 편한듯. 나초는 소스찍어서 먹는 압박(?)때문에, 영화보면서 먹기 불편할것 같아서 그냥 영화시작전 예고편과 광고나올때 후딱 먹어버렸다. 역시 영화볼때는 안보고 손으로 한웅큼 집어 먹을 수있는 팝콘과, 칼칼한 목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콜라의 조합이 최고 같다.
시간이 조금 남길래, 여자친구님과 손잡고 상암CGV 돌아다니고, 사진도 찍고 그러다가 10분전 입장.
사람들이 아무도 없길래, 여자친구님의 뒷모습 한컷. 그런데 너무 빨리 걸어가버리심 -_-;;;
카메라가 상태가 안좋아서 주책없이 전원이 자꾸 꺼지는 바람에 셔터타이밍을 계속 놓치곤 했고, 똑딱이의 압박으로 그다지 건진사진을 별로 없지만, CGV 안에는 조명이 예쁜곳이 참 여러군데 있었다. 다음에 좀 여유있게 와서 시도해봐야겠다.
<< 영화를 보는 내내 들었던 의문점 단 한가지 >>
왜?
왜?
왜?
왜?
감우성이 아닌 이준기가 이렇게 떴던거지??
감우성과 정진영의 연기가 정말 장난 아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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