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011핸드폰 공기계가 필요하신 상황이였고, 내 개인적으로도
SK의 요금제에 불만을 느끼고 있던터라(뭐, 이건 독과점방지를 위한
정통부의 통제를 받고 있는 SK로서는 어쩔수 없는 입장이긴 하지만)
겸사겸사 여러 상황이 허락하였기에 핸드폰을 질렀다.
다시 KTF로의 컴백. 주머니사정이 수표한장 웃으면서 꺼내서, 아무런
부담없이 핸드폰을 질를수 있는 사정이 아니라, 아마도 핸드폰기계를
바꾸게 될때마다, SK와 KTF를 왔다갔다 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도 하고 ㅠㅠ
예전에 핸드폰 고를때는 각종 리뷰사이트에서, 이것저것 스펙비교하고
키감이 어떻고, 유격이 어떻고 하는것 하나하나를 체크하곤 했는데
사실 실제로 써보니, 없던 유격도 나의 부주의에 의한 핸드폰 자유낙하로인해
자연스레 만들어졌으며(유격정도가 아니라 균열의 정도까지) 키감같은건
나같은 '막손'의 소유자에게는 그다지 큰 고려대상이 못됨을 알았다.
사람은 그때그때 그상황에 적응되는 동물이라는것을 깨달은바.
별생각없이 디자인이 끌리는 녀석으로, 그중에서도 비싸지 않은 녀석으로
선택을 했고. 언제나그렇듯... 지름신이 강림하시고 난후, 그 물건을
기다릴때의 이 설레임이란...^^
↑리모콘이 간지가 좔좔...^^ 난생처음 MP3핸드폰을 가져보는터라,
MP3조차도 사본적없는 원시인인 나는 감개무량ㅠㅠ
↑사실 다른제품을 보기도 했었는데, 이녀석을 보면서 디자인이 한눈에
feel이 꽂혔었다. 이런저런 잡다기능은 필요없고, 사실 이 핸드폰에 있는
기능조차도 실제 그리 많이 쓰게 되지 않을것같다.
나의 지론... "핸드폰 = 전화통화" 나? 21세기 원시인. ㅠㅠ
↑그냥 기본기능에 충실하면서, 보기에 예쁜 핸드폰이었으면 좋겠다.
잔고장 없고, 통화 잘되고, 예쁘기만 하다면 더이상 핸드폰에서 무엇을
바라겠는가...쥐방울만한 렌즈에 저렴한 CMOS센서를 장착한 핸드폰
카메라에서 노이즈없거나 촛점칼인 사진을 기대한다는것은 우스운일이고,
어차피 재미삼아 찍을 사진 이외의 것은 디카로 찍게 될것이니, 핸드폰에
달린 카메라의 성능도 사실 별 생각없다.
(개인적으로 쥐꼬치만한 CMOS에 130만 화소씩이나 우겨넣었다는것에
좀문제가 있다고본다. 그럴수록 화질은 조악해질텐데...요즘
각핸드폰 메이커마다 치열하게 핸드폰카메라 화소수 경쟁하는데, 핸드폰의 크기가 구조상,
큰 이미지센서를 가지기 힘들고, 설령 CCD센서를 장착한 비싼 핸드폰이라 해도,
센서크기에 비해 과도한 화소를 우겨넣음으로써 화질은 그다지 좋지 않을것같다.)
여자친구님께서도 슬라이드폰 한번 써보고 싶어하셨었고, 나또한
슬라이드폰을 써본적이 없는지라... 그 새로운느낌은 기대가 된다.
KTF는 요금제가 정말 예술이다. SK도 좀 나아진것은 같지만, 여전히
커플요금제는 좀 불만이었는데, KTF의 커플요금제는 정말 작살^^
물론 무제한 커플같은건 이제 가입할수 없지만, Na커플요금제나
Na닭살커플요금제 만으로도, SK요금제보다는 많이 좋은것같다
(솔로분들에게 잠시 죄송^^)
그.런.데.
이번 핸드폰 구입에서 옥에티는 배송이 CJ택배라는것 ㅠㅠ
물론 마포구 연남동에만 해당되는 얘기일수도 있겠지만,
배송이 정말 늦다. 저녁 6-7시사이 도착. 한번은 온다온다 그러다가,
자기네들이 접수해야되는 물건받을게 많다고, 다음날 배송한다고해서
15분거리를 뱃살휘날리며 뛰어가서 직접 받아온적도 있다. 씨바.
SK의 요금제에 불만을 느끼고 있던터라(뭐, 이건 독과점방지를 위한
정통부의 통제를 받고 있는 SK로서는 어쩔수 없는 입장이긴 하지만)
겸사겸사 여러 상황이 허락하였기에 핸드폰을 질렀다.
다시 KTF로의 컴백. 주머니사정이 수표한장 웃으면서 꺼내서, 아무런
부담없이 핸드폰을 질를수 있는 사정이 아니라, 아마도 핸드폰기계를
바꾸게 될때마다, SK와 KTF를 왔다갔다 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도 하고 ㅠㅠ
예전에 핸드폰 고를때는 각종 리뷰사이트에서, 이것저것 스펙비교하고
키감이 어떻고, 유격이 어떻고 하는것 하나하나를 체크하곤 했는데
사실 실제로 써보니, 없던 유격도 나의 부주의에 의한 핸드폰 자유낙하로인해
자연스레 만들어졌으며(유격정도가 아니라 균열의 정도까지) 키감같은건
나같은 '막손'의 소유자에게는 그다지 큰 고려대상이 못됨을 알았다.
사람은 그때그때 그상황에 적응되는 동물이라는것을 깨달은바.
별생각없이 디자인이 끌리는 녀석으로, 그중에서도 비싸지 않은 녀석으로
선택을 했고. 언제나그렇듯... 지름신이 강림하시고 난후, 그 물건을
기다릴때의 이 설레임이란...^^
세티즌(www.cetizen.com) 리뷰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리모콘이 간지가 좔좔...^^ 난생처음 MP3핸드폰을 가져보는터라,
MP3조차도 사본적없는 원시인인 나는 감개무량ㅠㅠ
세티즌(www.cetizen.com) 리뷰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사실 다른제품을 보기도 했었는데, 이녀석을 보면서 디자인이 한눈에
feel이 꽂혔었다. 이런저런 잡다기능은 필요없고, 사실 이 핸드폰에 있는
기능조차도 실제 그리 많이 쓰게 되지 않을것같다.
나의 지론... "핸드폰 = 전화통화" 나? 21세기 원시인. ㅠㅠ
모바일전문 포털 뭉클(muncle.com)리뷰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그냥 기본기능에 충실하면서, 보기에 예쁜 핸드폰이었으면 좋겠다.
잔고장 없고, 통화 잘되고, 예쁘기만 하다면 더이상 핸드폰에서 무엇을
바라겠는가...쥐방울만한 렌즈에 저렴한 CMOS센서를 장착한 핸드폰
카메라에서 노이즈없거나 촛점칼인 사진을 기대한다는것은 우스운일이고,
어차피 재미삼아 찍을 사진 이외의 것은 디카로 찍게 될것이니, 핸드폰에
달린 카메라의 성능도 사실 별 생각없다.
(개인적으로 쥐꼬치만한 CMOS에 130만 화소씩이나 우겨넣었다는것에
좀문제가 있다고본다. 그럴수록 화질은 조악해질텐데...요즘
각핸드폰 메이커마다 치열하게 핸드폰카메라 화소수 경쟁하는데, 핸드폰의 크기가 구조상,
큰 이미지센서를 가지기 힘들고, 설령 CCD센서를 장착한 비싼 핸드폰이라 해도,
센서크기에 비해 과도한 화소를 우겨넣음으로써 화질은 그다지 좋지 않을것같다.)
여자친구님께서도 슬라이드폰 한번 써보고 싶어하셨었고, 나또한
슬라이드폰을 써본적이 없는지라... 그 새로운느낌은 기대가 된다.
KTF는 요금제가 정말 예술이다. SK도 좀 나아진것은 같지만, 여전히
커플요금제는 좀 불만이었는데, KTF의 커플요금제는 정말 작살^^
물론 무제한 커플같은건 이제 가입할수 없지만, Na커플요금제나
Na닭살커플요금제 만으로도, SK요금제보다는 많이 좋은것같다
(솔로분들에게 잠시 죄송^^)
그.런.데.
이번 핸드폰 구입에서 옥에티는 배송이 CJ택배라는것 ㅠㅠ
물론 마포구 연남동에만 해당되는 얘기일수도 있겠지만,
배송이 정말 늦다. 저녁 6-7시사이 도착. 한번은 온다온다 그러다가,
자기네들이 접수해야되는 물건받을게 많다고, 다음날 배송한다고해서
15분거리를 뱃살휘날리며 뛰어가서 직접 받아온적도 있다. 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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