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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훈쓰 Story/ 일.상.다.반.사.

주사위는 던져졌다.

맘편히 원했던 패를 골라서, 주사위를 던졌다. 대학지원의 원칙이란게 상.중.하로 나누어서 원서를 써야한다느니, 이런저런 말들 많은데, 이 나이에 다시 공부해서 수능보면서, '꿩대신 닭'같은 느낌으로 대학을 가게 되는것은 정말 우스운 일이고, 어차피 그누구도 명확하지 못한(물론 수능에서 한개틀린 괴수 2-3명은 제외) 혼전속에 있는 입시속에서 나름대로의 정보와 판단을 바탕으로, 맘편히 선택을 했다. 어차피 입시라는게 아슬아슬 외줄타기 아닌가. 건너가느냐, 떨어지느냐.는 그간 나의 노력과 실력이 판가름하겠지. 그런데 논술과 심층면접이라는게 사실 그다지 익숙하지 않은 테스트 수단인것은 분명하다. 논술형인간이 되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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