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05를 맞이하여,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던중. 우선 중요한것은 내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일 같다. 아...다행인지 불행인지, 성적 정체성은 확실히 한쪽으로 정해져있는 탓에, 내가 말하는 정체성의 범주는 삶 전반에 펼쳐져있는, 콕 찝어내서 말하기 참 어려운 부분들을 지칭한다. 사실 이 글을 쓰는 내 머릿속에서조차 참 애매모호.
- 삶을 바라보는 자세와 성향
- 정치.사상적 자기정체성.
- 내가 누군가를 대하면서 가지는 생각과 소통방식.
- 또 여러잡다한 문제들을 앞에놓고. '과연 어떻게 할것인가.'
사실 요즘은 구체적으로 주어진 상황을 앞에두고 '과연 어떻게 할것인가' 아니...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 것인가.'라는 점에 머리가 좀 아프다. 굳이 글로쓰려니, 위에 '-'기호 붙여가며 열거한 저런 얼토당토 않는, 뭔가 30%부족한 내용이나 열거하게 된다. 어쩌면 이 고민은 지금의 나의 모습에 대한 불만족에서 시작된것일수도 있겠다. 아니 어쩌면 나의 모습에 불만족하고 있는, 나를 바라보면서 시작된것일게다. 지독한 말장난? 말장난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쓰다보니 말장난같이 되어버렸네.
확고한 무엇. 어떤상황에서든 불변의 그 무언가를 원하고 있는것 같다. 2005년 마지막날. 그냥 혼자 앉아서, 머릿속에서 풀리지 않는 그 무언가... 그 무언가를 느끼면서 혼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이런 포스팅들이 훗날 어느시점에선가 나를 되돌아볼때, 2005년 12월 31일의 오락가락 지조없었던 내모습을 돌아볼수 있게 하겠지.
얼치기. 양아치. 자기철학을 가지지못한자.
- 삶을 바라보는 자세와 성향
- 정치.사상적 자기정체성.
- 내가 누군가를 대하면서 가지는 생각과 소통방식.
- 또 여러잡다한 문제들을 앞에놓고. '과연 어떻게 할것인가.'
사실 요즘은 구체적으로 주어진 상황을 앞에두고 '과연 어떻게 할것인가' 아니...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 것인가.'라는 점에 머리가 좀 아프다. 굳이 글로쓰려니, 위에 '-'기호 붙여가며 열거한 저런 얼토당토 않는, 뭔가 30%부족한 내용이나 열거하게 된다. 어쩌면 이 고민은 지금의 나의 모습에 대한 불만족에서 시작된것일수도 있겠다. 아니 어쩌면 나의 모습에 불만족하고 있는, 나를 바라보면서 시작된것일게다. 지독한 말장난? 말장난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쓰다보니 말장난같이 되어버렸네.
확고한 무엇. 어떤상황에서든 불변의 그 무언가를 원하고 있는것 같다. 2005년 마지막날. 그냥 혼자 앉아서, 머릿속에서 풀리지 않는 그 무언가... 그 무언가를 느끼면서 혼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이런 포스팅들이 훗날 어느시점에선가 나를 되돌아볼때, 2005년 12월 31일의 오락가락 지조없었던 내모습을 돌아볼수 있게 하겠지.
얼치기. 양아치. 자기철학을 가지지못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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