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 13시 20분경. 61802 강의실 앞. 기념일이, 월요일인 바람에, 나는 수업을 들으러 학교에 있었다. 13시 15분 수업이 끝나고, 담배한대 피우고 다시 강의실로 돌아오는데, 저 앞에 아리따운 여인이 서있는 것이 아닌가... 그녀였다. 그녀는 나에게 안겨줄 꽃다발을 들고, 눈비신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사랑해 여보~ ^^
↑ 내사랑 여보가 나에게 안겨준 꽃다발 / 사진찍는 기술이 일천한지라, 반짝이 뿌려진 아름다운 꽃다발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낼수 없음이 안타깝도다.
[사회심리학->사회학이론->통계분석원론]으로 이어지는 수업의 행렬이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우리커플은 집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집으로 와서, 집에서 둘만의 파티를 할것인가, 아니면 나가서 기념일을 축하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T.G.I 로 가기로 결정. 이때, 생일쿠폰 출력은 필수 !!!
↑ 집근처 T.G.I Friday's 홍대점. 창가자리의 내부조명
↑ 후레쉬바 - 피자헛 수준의 샐러드바
↑ 생일쿠폰으로 먹은 치킨 스트립(Chicken Strips) / 이녀석은 조금 먹다가, 싸가지고 와서 집에서 와인과 곁들여 먹었다. It's delicious !!!
↑ 잭 다니엘 스테이크 (Jack Daniel's Steak) - 284g / 스테이크중 인기도 1위인녀석. 내 취향상 미듐레어로 주문했는데, 와이프는 좀더 익혀먹기를 원했음.
↑ 시푸드 마리나라(Seafood Marinara) - 각종 해산물이 들어난 매콤한 파스타 / 크림 파스타를 먹을까 하다가, 이 날따라 느끼한것보다, 매콤한 것이 땡겨서 주문했는데, 만족할만한 수준.
그리고, T.G.I 홍대점 서비스 좋더라. 뭐 이런류의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대부분 서비스가 좋은 편이지만, 공짜 좋아하는 반도땅의 조선인인 나의 관점에서...-_-;;; 담당서버 아키님과 봉달이(?)님께서 챙겨주신 에이드와 아이스크림등의 서비스는, 나의 중요한 채점포인트. 굿샷. 음식나오고서, 음식맛 괜찮냐고 체크해주는 모습도 꼼꼼해보였고 좋았고.
[사회심리학->사회학이론->통계분석원론]으로 이어지는 수업의 행렬이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우리커플은 집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집으로 와서, 집에서 둘만의 파티를 할것인가, 아니면 나가서 기념일을 축하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T.G.I 로 가기로 결정. 이때, 생일쿠폰 출력은 필수 !!!
그리고, T.G.I 홍대점 서비스 좋더라. 뭐 이런류의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대부분 서비스가 좋은 편이지만, 공짜 좋아하는 반도땅의 조선인인 나의 관점에서...-_-;;; 담당서버 아키님과 봉달이(?)님께서 챙겨주신 에이드와 아이스크림등의 서비스는, 나의 중요한 채점포인트. 굿샷. 음식나오고서, 음식맛 괜찮냐고 체크해주는 모습도 꼼꼼해보였고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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