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이명박 - 51%
2위 정동영 - 25%
3위 이회창 - 14%
4위 문국현 - 6%
5위 권영길 - 3%
1/ 권영길 후보가 획득한 3%정도의 지지율, 아쉽다. 권영길 후보에게 가야 할 표들이, 문국현 후보에게로 이탈한듯 보인다. 비정규직 반대!!!를 외치면서,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는 모습은 안습이다. 내가 아는 지인중, 돌좀 던지고, 파이프좀 휘두르고, 꽃병 좀 아스팔트에 꽂아본, 한양대학교 80년대 학번분께서, 문국현후보를 지지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솔직히 욕밖에 안나왔다. 이제 권영길은 부담스럽고, 문국현의 소프트함이 마음에 들었는지. 인정함이 많을 수록, 새로움은 점점더 멀어지는 법인가보다. 이미지정치를 효과적으로 성공시킨 후보 중 하나가 문국현 후보같다.
2/ 지역주의는 붕괴되지 않았다. 70~80%의 표를 정동영후보에게 안겨준 '전라도' 지역만을 지적하는것은, 반쪽 짜리 진실. 단지 이명박후보에게 갈 '경상도'표가, 이회창후보에게 분산된 것 뿐이다. 수치상으로는 정동영후보 지지만 눈에 뜨이지만, '이명박'후보와 '이회창'후보에게 몰린 경상도지역의 표를 본다면, 결국 '전라도'와 '경상도'의 지역주의는 무너지지 않았다. 물론, 피해자의 지역주의적 정서와, 가해자의 지역주의적 정서는 동일선상에서 이야기 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3/ '경제담론'의 압도적 승리. 뭐 한번 두고 보련다. 앞으로의 5년, 무엇을 얻게 되고, 무엇을 잃게 될 것인지를.
4/ 02년 노무현 후보의 사표론, 07년 문국현 후보의 이미지정치. 그러나, 민주노동당은 늘 그자리에서, 자신들의 역사적 소임을 다할 것임을 믿기에, 아쉬운 마음. 조금 달래보련다.
5/ 허경영후보보다, 더 낮은 득표가 예상되는 사회당의 금민후보. 안쓰럽다.
2위 정동영 - 25%
3위 이회창 - 14%
4위 문국현 - 6%
5위 권영길 - 3%
1/ 권영길 후보가 획득한 3%정도의 지지율, 아쉽다. 권영길 후보에게 가야 할 표들이, 문국현 후보에게로 이탈한듯 보인다. 비정규직 반대!!!를 외치면서, 문국현 후보를 지지하는 모습은 안습이다. 내가 아는 지인중, 돌좀 던지고, 파이프좀 휘두르고, 꽃병 좀 아스팔트에 꽂아본, 한양대학교 80년대 학번분께서, 문국현후보를 지지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솔직히 욕밖에 안나왔다. 이제 권영길은 부담스럽고, 문국현의 소프트함이 마음에 들었는지. 인정함이 많을 수록, 새로움은 점점더 멀어지는 법인가보다. 이미지정치를 효과적으로 성공시킨 후보 중 하나가 문국현 후보같다.
2/ 지역주의는 붕괴되지 않았다. 70~80%의 표를 정동영후보에게 안겨준 '전라도' 지역만을 지적하는것은, 반쪽 짜리 진실. 단지 이명박후보에게 갈 '경상도'표가, 이회창후보에게 분산된 것 뿐이다. 수치상으로는 정동영후보 지지만 눈에 뜨이지만, '이명박'후보와 '이회창'후보에게 몰린 경상도지역의 표를 본다면, 결국 '전라도'와 '경상도'의 지역주의는 무너지지 않았다. 물론, 피해자의 지역주의적 정서와, 가해자의 지역주의적 정서는 동일선상에서 이야기 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3/ '경제담론'의 압도적 승리. 뭐 한번 두고 보련다. 앞으로의 5년, 무엇을 얻게 되고, 무엇을 잃게 될 것인지를.
4/ 02년 노무현 후보의 사표론, 07년 문국현 후보의 이미지정치. 그러나, 민주노동당은 늘 그자리에서, 자신들의 역사적 소임을 다할 것임을 믿기에, 아쉬운 마음. 조금 달래보련다.
5/ 허경영후보보다, 더 낮은 득표가 예상되는 사회당의 금민후보.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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