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프롤로그
이 글에 BGM으로 깔려질 노래는 이무송의 '산다는게 뭔지'이다.
어렴풋한 기억으로 내가 중2때였나? 92년 혹은 93년초반의 히트곡이었지
요즘의 가요계나, 음악프로의 돌아가는 모습으로 볼때, 이런 아저씨틱한 외모의
가수가 발표한 쿵짝리듬의 노래가, 음악프로 앨범차트에서 탑을 먹을수 있었던
그시대. 93년 김수희라는 중견 트롯가수의 '애모'가, 당시 최고의 문화아이콘이자
도저히 경쟁상대가 없었던 탑 아이돌가수였던(지금도 태지형님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 2집 '하여가'의 가요톱텐 5주연속 우승을 제지하면서
가요프로 1위를 차지할수 있었던 그시대가 어쩌면 좀더 인간적인 모습으로 보이는건,
역시나 내가 나이가 먹어감 때문일까? ㅠㅠ
물론 내기억으로 국민학교시절...아니 초등학교지 ^^;;; 80년대후반에는
연말 가요대상 시상식을 태진아 형님, 송대관형님, 현철아저씨께서
마구 주름잡고 있었던, 어쩌면 그당시는 트롯가요에 의한 독재가 횡행하던
시기였고, 그렇기때문에, 점잖은 발라드도 아닌 "어린놈들의 시건방진 예의없는 음악"
랩댄스뮤직이 일종의 신선한 저항의 문화 아이콘으로 내게 다가왔었었는데...
요즘 모습을 보면, 꽃미남 10대..적어도 20대초반의 아이돌 그룹들이 많은
박순희 언니들을 모시고 다니면서, SM이 하나의 거대권력이 되어버린 지금...
오히려 과거에의 향수를 느끼는건 80년대후반, 트롯가요에의한 독재와 마찬가지로,
'아이돌'에 의한 대중가요판의 점령과 독재가 이유일듯하다.
1/ 산다는게 뭔지. (이무송의 노래 '산다는게 뭔지'의 가사)
<<플레이 버튼 클릭 ^^>>
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아직 알순없지만
인연이 끝난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수 없는 거잖아
사랑한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사랑않고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결혼이 무엇인지 사는게 무엇인지 아직 알순 없지만
몇년이 지난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수는 없는거잖아
살아본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둘이아닌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우~~~~예~~우~~
우~~~~예~~우~~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사랑을 하면서 후회는 왜하나
정들어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워~~~~~~~
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아직 알순없지만
인연이 끝난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수 없는 거잖아
사랑한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사랑않고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결혼이 무엇인지 사는게 무엇인지 아직 알순 없지만
몇년이 지난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수는 없는거잖아
살아본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둘이아닌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우~~~~예~~우~~
우~~~~예~~우~~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사랑을 하면서 후회는 왜하나
정들어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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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 그리고 삶.
19살의 나에게 여자친구를 만나는 일이란, 삶속에서 자연스레 행해지는
일이 아닌, 어쩌면 내삶속으로 끼어들어온 부자연스러움을 마주하는 과정과도
같았다. 내가 아닌 '나'를 나의 모습인양 보여주어야 했었고, 그자체가 굉장히
부자연스러운일이기도 했다. 지금 돌아보면. 말이다. 처음 운전을 할때,
이놈의 '차'와 '나'의 불일치를 심하게 몸소 느끼게 되는것처럼.
그런 뭔가 어색한 느낌. 늘 고갈되지 않는 대화와 웃음을 위해, 인위적 노력이
절실히 필요했다. 늘 미숙했으며, 늘 서툴렀다.
세월이 흘러, 23살. 돌아보면 참으로 어린 나이였지만, 그당시 이미 '어른이 다 됬다고'
생각했던 나는, 한 사람을 만났다. 지금의 '사랑냥이' ^^
그리고 6년에 가까운 시간들을 함께했다. 사랑을 하며 사랑을 배웠다.
진정한 사랑이란것, 내가 아닌 나를 만들어내지 않아도,
6년동안 언제나 끊이지 않는 무한한 서로간의 웃음섞인 대화와,
사랑은 열심히 노력하는것이고, 또한 나에게 안락한 영혼의 휴식을
주는것이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를 깨닫케 했다.
나에겐 그녀의 눈꼽끼고 부시시한 머리의 모습조차도 아름다웠고,
그녀는 나에게 키높이 구두를 주문해준다며, 어느 디자인이 맘에 드냐고 물을수 있었다.
아...사랑은 편안함이구나... 사랑은 서로 사랑을 위해 노력하면서,
또한 그속에서 무한한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것이구나...라는
깨달음을 가질수있었다...그러나 사랑이 늘 쉬운건 아니였다.
누군가 그랬던가?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나는 나무"라고...
사랑은 눈물을 먹고 자라나는 나무였다.
20년 넘게 다른 삶을 산 두 남녀가, 하나됨의 프로세싱을 하는게
어디 쉬운일이겠는가... 인간이란 존재. 그리고 그 존재가 가진 언어의
불완전함은, 가끔 서로에게 가시돗힌 말들을 쏟아냈었고,
여전히 함께 풀어나가야할 과제들을 남겨두고 있다.
사랑... 그 희망과 희열, 아픔과 슬픔의 거룩한 과정들을 생각하며,
문득 이무송의 산다는게 뭔지 라는 노래가 나의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실연의 아픔에 슬퍼할때,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가 가슴에 꽂혔듯.
사랑을 하고, 그 사랑속에서의 삶을 고민할때, 좀 구닥다리 노래이긴 하지만,
이 노래가 가슴에 꽂혔다.
진정한 사랑이란건, 서로의 삶에 들어가 함께하는것이며, 그길은
아름답고 황홀하지만, 때론 투박하고, '현실적'일수도 있다.
드라마에서 처럼 두남녀가 서로 화장하고 코디네이터두고 옷을 코디한듯한
깔끔함이 아니라, 때론 눈꼽끼고 추리닝 입은 부스스함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 드라마의 오바스러움보다 훨씬더 인간적인 모습을 한것이,
우리 인간이 하는 사랑이겠지.
2/ 나아가며
사랑이 시작된 이후로, 사랑은 끝이나 완료형이 아닌 현재진행형
혹은 미래진행형이었으며, 늘 "완성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끝없는 갈구. 끝없는 모색. 그리고 또다시 한발자욱 함께 나아감.
때론 지치고, 때론 실망하기도 한다.
운동할때, 늘 써먹는 레퍼토리가 있었다. 운동판에서 스스로를
정리한지 이제 5년이 다되가니 지금은 잘 기억나진 않지만,
대충 "쉽게 들뜨지도 말고, 쉽게 실망하지도 말자."로 시작되는
말이었던것 같다. 그런데, 그말은 사랑에서도, 아니 우리의 삶에서도
굉장히 유효적절한것 같다...
쉽게 들뜨지도 않고, 쉽게 실망하지도 않는것처럼 좋은 조언이
우리의 삶에 또 있을까? 다시한번 그말들을 되새겨본다. 그래...그래야지...
내인생에 주어진 단한번의 진실한 사랑에 한발자욱씩 조금더 다가갈수 있으리라...
언제나 진행형이고, 나의 심장박동이 멈추는 그날, 마침표가 찍어질
사랑에의 여정. 그 삶속에의 투박함과 이상적인 아름다움의 길.
그길로, 나는 계속 나아간다.
이 글에 BGM으로 깔려질 노래는 이무송의 '산다는게 뭔지'이다.
어렴풋한 기억으로 내가 중2때였나? 92년 혹은 93년초반의 히트곡이었지
요즘의 가요계나, 음악프로의 돌아가는 모습으로 볼때, 이런 아저씨틱한 외모의
가수가 발표한 쿵짝리듬의 노래가, 음악프로 앨범차트에서 탑을 먹을수 있었던
그시대. 93년 김수희라는 중견 트롯가수의 '애모'가, 당시 최고의 문화아이콘이자
도저히 경쟁상대가 없었던 탑 아이돌가수였던(지금도 태지형님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 2집 '하여가'의 가요톱텐 5주연속 우승을 제지하면서
가요프로 1위를 차지할수 있었던 그시대가 어쩌면 좀더 인간적인 모습으로 보이는건,
역시나 내가 나이가 먹어감 때문일까? ㅠㅠ
물론 내기억으로 국민학교시절...아니 초등학교지 ^^;;; 80년대후반에는
연말 가요대상 시상식을 태진아 형님, 송대관형님, 현철아저씨께서
마구 주름잡고 있었던, 어쩌면 그당시는 트롯가요에 의한 독재가 횡행하던
시기였고, 그렇기때문에, 점잖은 발라드도 아닌 "어린놈들의 시건방진 예의없는 음악"
랩댄스뮤직이 일종의 신선한 저항의 문화 아이콘으로 내게 다가왔었었는데...
요즘 모습을 보면, 꽃미남 10대..적어도 20대초반의 아이돌 그룹들이 많은
박순희 언니들을 모시고 다니면서, SM이 하나의 거대권력이 되어버린 지금...
오히려 과거에의 향수를 느끼는건 80년대후반, 트롯가요에의한 독재와 마찬가지로,
'아이돌'에 의한 대중가요판의 점령과 독재가 이유일듯하다.
1/ 산다는게 뭔지. (이무송의 노래 '산다는게 뭔지'의 가사)
<<플레이 버튼 클릭 ^^>>
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아직 알순없지만
인연이 끝난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수 없는 거잖아
사랑한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사랑않고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결혼이 무엇인지 사는게 무엇인지 아직 알순 없지만
몇년이 지난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수는 없는거잖아
살아본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둘이아닌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우~~~~예~~우~~
우~~~~예~~우~~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사랑을 하면서 후회는 왜하나
정들어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워~~~~~~~
사랑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아직 알순없지만
인연이 끝난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수 없는 거잖아
사랑한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사랑않고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결혼이 무엇인지 사는게 무엇인지 아직 알순 없지만
몇년이 지난후에 후회하지는 않겠지 알수는 없는거잖아
살아본 사람들은 이렇게 얘길하지 후회하는 거라고
하지만 둘이아닌 혼자서 살아간다면 더욱 후회한다고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우~~~~예~~우~~
우~~~~예~~우~~
사랑을 하면서도 후회해도 한평생을 살 사람아
정주고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사랑을 하면서 후회는 왜하나
정들어 사는 인생 힘들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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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 그리고 삶.
19살의 나에게 여자친구를 만나는 일이란, 삶속에서 자연스레 행해지는
일이 아닌, 어쩌면 내삶속으로 끼어들어온 부자연스러움을 마주하는 과정과도
같았다. 내가 아닌 '나'를 나의 모습인양 보여주어야 했었고, 그자체가 굉장히
부자연스러운일이기도 했다. 지금 돌아보면. 말이다. 처음 운전을 할때,
이놈의 '차'와 '나'의 불일치를 심하게 몸소 느끼게 되는것처럼.
그런 뭔가 어색한 느낌. 늘 고갈되지 않는 대화와 웃음을 위해, 인위적 노력이
절실히 필요했다. 늘 미숙했으며, 늘 서툴렀다.
세월이 흘러, 23살. 돌아보면 참으로 어린 나이였지만, 그당시 이미 '어른이 다 됬다고'
생각했던 나는, 한 사람을 만났다. 지금의 '사랑냥이' ^^
그리고 6년에 가까운 시간들을 함께했다. 사랑을 하며 사랑을 배웠다.
진정한 사랑이란것, 내가 아닌 나를 만들어내지 않아도,
6년동안 언제나 끊이지 않는 무한한 서로간의 웃음섞인 대화와,
사랑은 열심히 노력하는것이고, 또한 나에게 안락한 영혼의 휴식을
주는것이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진리를 깨닫케 했다.
나에겐 그녀의 눈꼽끼고 부시시한 머리의 모습조차도 아름다웠고,
그녀는 나에게 키높이 구두를 주문해준다며, 어느 디자인이 맘에 드냐고 물을수 있었다.
아...사랑은 편안함이구나... 사랑은 서로 사랑을 위해 노력하면서,
또한 그속에서 무한한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것이구나...라는
깨달음을 가질수있었다...그러나 사랑이 늘 쉬운건 아니였다.
누군가 그랬던가?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나는 나무"라고...
사랑은 눈물을 먹고 자라나는 나무였다.
20년 넘게 다른 삶을 산 두 남녀가, 하나됨의 프로세싱을 하는게
어디 쉬운일이겠는가... 인간이란 존재. 그리고 그 존재가 가진 언어의
불완전함은, 가끔 서로에게 가시돗힌 말들을 쏟아냈었고,
여전히 함께 풀어나가야할 과제들을 남겨두고 있다.
사랑... 그 희망과 희열, 아픔과 슬픔의 거룩한 과정들을 생각하며,
문득 이무송의 산다는게 뭔지 라는 노래가 나의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실연의 아픔에 슬퍼할때,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가 가슴에 꽂혔듯.
사랑을 하고, 그 사랑속에서의 삶을 고민할때, 좀 구닥다리 노래이긴 하지만,
이 노래가 가슴에 꽂혔다.
진정한 사랑이란건, 서로의 삶에 들어가 함께하는것이며, 그길은
아름답고 황홀하지만, 때론 투박하고, '현실적'일수도 있다.
드라마에서 처럼 두남녀가 서로 화장하고 코디네이터두고 옷을 코디한듯한
깔끔함이 아니라, 때론 눈꼽끼고 추리닝 입은 부스스함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 드라마의 오바스러움보다 훨씬더 인간적인 모습을 한것이,
우리 인간이 하는 사랑이겠지.
2/ 나아가며
사랑이 시작된 이후로, 사랑은 끝이나 완료형이 아닌 현재진행형
혹은 미래진행형이었으며, 늘 "완성의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끝없는 갈구. 끝없는 모색. 그리고 또다시 한발자욱 함께 나아감.
때론 지치고, 때론 실망하기도 한다.
운동할때, 늘 써먹는 레퍼토리가 있었다. 운동판에서 스스로를
정리한지 이제 5년이 다되가니 지금은 잘 기억나진 않지만,
대충 "쉽게 들뜨지도 말고, 쉽게 실망하지도 말자."로 시작되는
말이었던것 같다. 그런데, 그말은 사랑에서도, 아니 우리의 삶에서도
굉장히 유효적절한것 같다...
쉽게 들뜨지도 않고, 쉽게 실망하지도 않는것처럼 좋은 조언이
우리의 삶에 또 있을까? 다시한번 그말들을 되새겨본다. 그래...그래야지...
내인생에 주어진 단한번의 진실한 사랑에 한발자욱씩 조금더 다가갈수 있으리라...
언제나 진행형이고, 나의 심장박동이 멈추는 그날, 마침표가 찍어질
사랑에의 여정. 그 삶속에의 투박함과 이상적인 아름다움의 길.
그길로, 나는 계속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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