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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훈쓰 Story/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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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03 첫눈사진 연습. 추웠다. 젖은손. 카메라렌즈로 들이닥치는 눈발 ㅠㅠ 찜통같이 더워서 정말 힘들었던 7-8월이 불과 엊그제같은데, 이렇게 냉동실처럼 변해버린, 첫눈 내린날의 차가운 대기는, 정말 오묘한 자연의 섭리를 느끼게 해준다. 겨울에 길고양이들이 추울까봐 걱정이다. 뭐 알아서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아놓긴 했겠지만. 겨울에 쏠로들이 '뼛속까지 한기를' 느낄까봐 가슴아프군^^;;; 뭐 어쩌면 무감각할수도 있겠지만.
첫 눈... 그리고 사랑의 메세지 ^^ 2005년 12월 3일... 첫눈이 내리다. 첫눈을 바라보며, 클래식한 사랑의 메세지를 그대에게 보냅니다. 서로 알콩달콩 좋아죽다가도, 또 으르렁거리며 다투기도 하고. 너무 행복해서 웃기도하고, 너무 슬퍼서 울기도 하고, 상대에게 섭섭해하기도 하고, 또 상대에게 미안해 하기도하고. 그속에서 사랑은 점점 커가는것이겠지요. 사/랑/합/니/다. - 우리사랑 시작 2030일째 되는 날.
태터툴즈 버그인지? - 현재 시간오류 / 도와주세요 ㅠㅠ 이글을 작성하는 지금 시각은 2005년 12월 2일 22시 45분입니다. 그런데, 태터툴즈 툴에서, 표시되는 생성시각은 2005년 12월 3일 07시 41분 34초 오늘(2005년 12월 2일) 오전 10시경까지는 문제없이 제대로된 시각이 표시됬었는데, 그이후 갑자기 9시간 정도가 차이가 생겨있습니다. 이미 관리자메뉴에 통계보기에서 방문자수 카운터는 12월 3일로 넘어가서 카운트되기시작한지 꽤지났습니다. 제 컴퓨터에 시간은 올바르게 설정 되어있습니다. 도무지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 지나가는 조언이라도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KTF EVER T1000 - 이틀 사용기. * 가격대비 성능비 최고 !!! - 깨끗하게, 안전하게 써보려는 생각에서 케이스를 씌웠는데, 케이스를 씌워놔도, 생각보다 예뻐서 만족스러웠다. - 외부에 있는 메뉴들 조작하는 버튼이 좀 작아서, 가끔 원치않았던 버튼이 눌러질때도 있는데, 이것은 적응하면 괜찮아지리라본다. - 다른 MP3폰을 써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하지만, MP3넣는 과정이 너무나도 간단하고 빨라서, 외장메모리를 질러야겠다는 지름신이 강림하시려고 대기중이다. (핸드폰 기본메모리가 60메가 밖에 안되는데다가, 그 메모리는 핸드폰의 기본데이터도 함께 쓰는 메모리기에, 외장메모리 256 또는 512를 지르고 싶은 욕망이...ㅠㅠ) - 컴퓨터 USB포트에 연결시 하나의 이동식디스크로 인식을 하면서, 윈도우즈에서 늘 하던 방식으로 파일을 넣고 ..
20051202 책을읽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피부관리 오늘금연 밝은미래 스타실력 일취월장. 사랑하면 젊어지네 쏠로들은 늙어지나 그대들도 사랑하여 쟁취하세 백세젊음 -> 공부와 운동, 금연에 대한 의지를 닮은 시조. 후반부에는 쏠로부대원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까지 담긴 알흠다운 시조라 평가된다 -_-;;; 오늘의 체크. 몸이 안좋다 -> 운동하자 ㅠㅠ 논술.면접. 험난한 여정이 될듯하다 -> 올인 STUDY 스타실력이 좀 늘었다 -> 브라보. * 오늘부로 금연한다. 내일이란 없다. 바로 오늘!!!
KTF T1000 이여~ 어서 나에게 오라...!!! 어머니께서 011핸드폰 공기계가 필요하신 상황이였고, 내 개인적으로도 SK의 요금제에 불만을 느끼고 있던터라(뭐, 이건 독과점방지를 위한 정통부의 통제를 받고 있는 SK로서는 어쩔수 없는 입장이긴 하지만) 겸사겸사 여러 상황이 허락하였기에 핸드폰을 질렀다. 다시 KTF로의 컴백. 주머니사정이 수표한장 웃으면서 꺼내서, 아무런 부담없이 핸드폰을 질를수 있는 사정이 아니라, 아마도 핸드폰기계를 바꾸게 될때마다, SK와 KTF를 왔다갔다 하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도 하고 ㅠㅠ 예전에 핸드폰 고를때는 각종 리뷰사이트에서, 이것저것 스펙비교하고 키감이 어떻고, 유격이 어떻고 하는것 하나하나를 체크하곤 했는데 사실 실제로 써보니, 없던 유격도 나의 부주의에 의한 핸드폰 자유낙하로인해 자연스레 만들..
20051130 - I'm happy 즐겁다. 살아가는게 즐겁다. 때론 고민도 하고, 불안한 감도 들지만, 그것은 내 삶속에 하나의 과정일 뿐. 내가 살아가는 삶의 근본을 그러한 고민과 번뇌들이 흔들어 놓지는 못하리라... 몇 안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고, 내 삶속에 들어와 나와 하나가된 나의 연인이 내곁에 있다는것. 6년을 사귀었어도, 언제나 대화가 끊이지 않고 웃음이 끊이지않는, 그런 사랑이 나에게 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너무나도 즐겁다. 이걸로 인생의 Main은 충분히 가득차있다. 이제 내가 해나가야 하는건 몇몇 옵션을 갖추어주는것일뿐. 옵션이 갖추어지면 좀 편하다는거지만, 옵션이 갖추어졌다고 해서 반드시 행복한 삶을 영위케되는건 아니라는걸... 국내 굴지의 기업. 아니 국내에서는 탑의 자리에 올라선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막내..
11월을 끄트머리에 기대어 앉아서. 오늘이 11월 28일인가? 아마 그럴게다. 이번 11월은 꽤나 변화무쌍한 한달이었군. 이달초는 코끝을 스치는 묘한 조급함에 쫓기고 있었고... 중반에는 아랫배가 살살 아파오는 듯한 기묘한 긴장감속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었으며, 그 긴장감과 조급함은, x= 051122 에 이르러, 최대값에 수렴하고 있었다. 그리고 11월 23일. 수능보는 날. 이날은 여자친구의 생일이기도 했고,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시험이 끝난후 컴백홈하여 답을 맞추어본후, 여자친구님과 함께 동네근처 철판동태찜집에서 해물모듬찜을 먹었다. 음... 근데 그 다음날은 뭐했지? -_-;;; 아! 재홍군을 만나서 술한잔 한날이군.^^ 그다음에... 11월 25일부터 오늘 11월 28일 사이의 기억은 특징적인것 없이, 뒤엉켜있어서... 서칭이 잘되..